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대만 기가바이트가 생산한 ‘지포스7800GT 잘만’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쉐이더 모델3.0 기술이 적용돼 3D그래픽 가속 능력이 강화됐고 스튜디오 수준급 컬러를 제공하는 시네FX4.0엔진이 탑재됐다. 이를 이용하면 영화와 같은 게이밍 효과를 볼 수 있는 등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 256MB GDDR3을 탑재해, 메모리 클록이 1GHz에 달해 최신 게임도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다. 또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엔비디아 SLI기술을 탑재, 2개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국내 쿨러 제조 회사 잘만테크의 ‘VF700-AL’쿨러를 탑재해, 발열량을 극대화해 PC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