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테니스게임의 3강 시대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온라인 테니스게임 ‘겜블던’을 12일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16일부터 프리오픈베타를 실시, 캐주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테니스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스매쉬스타’와 손노리의 ‘러브포티’가 있다. 여기에 그리곤이 ‘겜블던’을 들고 뛰어들면서 트로이 경쟁 체제가 갖춰졌다.
‘겜블던’은 게임과 윔블던의 합성어로 기본적인 테니스 경기 규칙을 따르지만 쉬운 조작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그리곤 특유의 유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기본 실력을 겨뤄보는 스포츠 모드, 다양한 게임 속 아이템의 효과가 난무하는 아이템 모드 및 단식, 복식전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엔소니(대표 문성훈)는 지난 2003년 출시한 ‘슈퍼로봇 택틱스’의 후속작 ‘슈퍼로봇 택틱스 R - 리턴드(이하 슈로택R)’를 지난 1일부터 LGT를 통해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슈로택R’은 1년의 제작기간을 들여 제작된 엔소니의 RPG대형 프로젝트로 28개의 캐릭터, 23개의 로봇, 500여개의 맵타일, 25화에 걸친 탄탄하면서 방대한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다.
이 게임은 또한 적과 교전시 화면이 전환돼 로봇들의 움직임을 만화를 보는 것처럼 세세하게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로봇마다 특징적인 공격 스킬 이외에 공격 스킬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스킬을 성장에 따라 배울 수 있다. 정신 스킬은 다양한 스킬 트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로봇이어도 배우는 정신 스킬에 따라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진 로봇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엔소니의 문성훈 사장은 “모바일에서 구현된 동종 메카닉 전략RPG게임으로는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작 ‘슈퍼로봇 택틱스’는 40만건 다운로드의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엔소니는 1일부터 LG텔레콤과 함께 ‘슈로택R’ 출시기념 대규모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슈로택R’의 다운로드 경로는 Ez-I> 게임 > 신규게임 이벤트 > 12월 쟝르별 이벤트 > 슈퍼로봇택틱스R 이나 EZ-I> 게임 > RPG 유명온라인 > 전략 RPG > 슈퍼로봇택틱스R이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