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존]2006프로야구

게임빌에서 지난달 30일 선보인 ‘2006프로야구’는 출시 첫날부터 1만 건을 넘어서는 등 최근까지 연일 다운로드 고공행진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이 추세라면 기존에 서비스된 프로야구 시리즈 총 다운로드 300만 돌파에 이어 500만 다운로드 시대도 멀지않은 것으로 개발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2006프로야구’에 대한 유저의 이 같은 호응은 전작 시리즈가 안겨준 감동에 최근 게임빌이 선보인 ‘론칭쇼’ 등 온라인 게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마케팅이 어우러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낳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미 모바일 야구게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2006 버전 출시를 앞두고는 게임소개와 슈퍼모델을 기용한 CF 등 각종 행사를 한데 모아 한껏 분위기를 돋웠다.

게임 내적으로는 전작들에 비해 월등히 선명해진 그래픽과 독특한 육성 모드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아이템과 대폭 파워업된 메인 투타 인터페이스가 야구게임 마니아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실감나는 사운드와 다양한 업그레이드 기능까지 올 연말과 내년을 뜨겁게 달굴 모바일게임으로 눈길을 모았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자신만의 선수를 키워 직접 시합에 투입할 수 있는 육성의 재미다. 자신이 키운 선수를 시즌 모드 및 일반 모드, 홈런 더비에도 내보낼 수 있고 잘만 키우면 게임 속 마타자를 능가하는 나만의 창조적인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 라이온즈, 광주 타이거즈, 서울 드래곤즈, 원주 피닉스, 대전 울브즈, 부산 호크즈, 인천 샥스, 서울 게임빌즈의 8개 팀으로 구성돼 이 중 1개 팀을 선택해 진행하며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까지 즐기는 플레이모드와 7개팀과 각 5번식 총 35경기를 진행하는 시즌모드가 있다. 게임 시작에 앞서 8명의 마투수와 8명의 마타자 중 2명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4경기마다 나오는 육성 메뉴에서는 아이템 구입, 훈련 이벤트 활동 등 다양한 육성의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35경기 후에 1년이 지나면 연봉 협상을 할 수 있다. 10년 후가 엔딩이다.

이외에 홈런더비, 30개의 공을 친후 누적 비거리를 겨루는 기록모드, 상대방 타자와 대결을 벌이는 대전모드 등 각종 모드가 지루함을 없애준다.

‘2002프로야구’를 시작으로 ‘2004프로야구’, ‘2005프로야구’로 이어지는 프로야구 시리즈는 각각의 독자적인 게임성을 넘어 모바일 스포츠게임에서 대표적인 야구게임 브랜드 자리잡고 있다.

다운로드형(스탠드얼론형) 게임으로 한 번 다운로드 받으면 평생 이용할 수 있고 정보이용료는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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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이지아이 > 게임 > 스포츠 > 구기프로스포츠 > 2006프로야구- 2006 프로야구 기획·개발 배경은.

▲ 모바일에 최적화된 야구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것이 게임빌 야구게임 시리즈다. 좀 더 쉽고, 좀 더 빠르고, 좀 더 명쾌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2003년 9월에 선보인 것이 ‘2004프로야구’이고, 그 인기에 힘을 얻어 개발한 것이 ‘2006 프로야구’다. 이미 300만 유저를 돌파한 시리즈의 최신판이기에 많은 점을 보완했고 새로운 시스템들로 업그레이드했다.

- 2배로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노하우.

▲ ‘2006프로야구’만의 새로운 요소인 나만의 리그를 우선 즐겨 보길 권한다. 어느 정도 나만의 리그에서 플레이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운 후에 시즌 모드를 즐기는 것이 좋다. 시즌 모드에서도 자신이 키운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 시즌 모드에서는 한번쯤 꼭 우승해보길 권한다. 숨겨진 마타자와 마투수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 우선 ‘빠르고, 쉽고, 재미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다른 게임에는 없는 마타자, 마투수 시스템도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높은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또한 아케이드적인 면이 강하면서도 기능 및 구현에 있어서 리얼리티가 잘 드러나도록 만든 것도 한 요인으로 생각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