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길현창 http://kr.motorola.com)는 지난 1967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이후 한국경제 및 IT산업 발전의 일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반도체 생산 공장을 최초로 설립한 데 이어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모토로라가 배출한 핵심 연구 인력들이 한국의 전자산업 발전과 그 역사를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토로라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한국에 총 2100만달러를 투자했다. 지난 67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투자한 총액은 51억달러에 달한다. 현재 900여명의 직원이 휴대폰·무선통신 시스템·광대역 통신 제품 및 각종 네트워킹 제품을 공급중이다.
또 모토로라코리아는 지난 68년부터 2000년까지 총 10만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 한국의 해외수출 및 국내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84년과 85년에는 한국 전자수출 총액의 10%를 달성하기도 했다. 68년부터 2000년까지 총수출액은 5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국내 경제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79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으며, 83년에는 상공부 장관이 수여하는 ‘1억불 수출의 탑’상을 받았다.
모토로라는 지역사회와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 경제활동을 통한 가치창출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96년부터 한국통신학회의 ‘모토로라 학술상’과 대한전자공학회 전문대학교 위원회의 전자통신 공통훈련 교재 개발 및 ‘모토로라 교육·논문상’ 시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모토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모토로라 랩’ 설치 및 장학금 지급, 충북대·숙명여대에 장학금 지급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연세대학교의 학술세미나를 지원하는 한편 국립서울과학관에 청소년을 위한 `모토로라 통신과학관`을 설치, 운영중이다. 매년 수 백 만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