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시만텍과 베리타스의 합병 이후 더욱 새로워진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http://www.symantec.com)는 기존의 보안과 가용성 부분에서 업계 선두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시만텍코리아는 전세계 1위를 자랑하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기업과 개인 고객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 기존 베리타스의 백업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보안과 가용성을 모두 제공한다.
이 회사는 국내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로 삼고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중이다. 시만텍코리아는 합병 이후 양사의 파트너 전략을 통합, 더욱 강화된 채널조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진출을 위한 시너지 창출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시만텍은 국내 기업과 파트너 관계도 강화해 동반 성장하는 모델 정착에 주력중이다.
시만텍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협력사인 케이와이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베리타스 i3’ 영업을 강화했다.
케이와이즈는 파트너십 체결 후 전문화된 영업과 기술 지원 채널을 확보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와이즈는 APM·미들웨어·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데이터베이스 등에 걸쳐 고급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 체결로 두 회사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개선에 관한 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트리아콤과 프리미어 파트너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APM 채널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하나로텔레콤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통합보안서비스 ‘하나포스 노턴플러스’를 출시했다.
하나포스 노턴플러스는 시만텍의 신규 온라인 통합보안서비스인 ‘노턴 인터넷시큐리티(Norton Internet Security 2006)’와 하나로텔레콤의 원격 PC관리 서비스 제휴사인 PC닥터의 ‘원격 PC장애 관리 솔루션’이 결합된 부가서비스다.
기존의 보안 서비스가 바이러스 또는 악성코드의 차단 및 치료 등 일부 제한적인 기능만 제공하는 데 비해 하나포스 노턴플러스는 PC 및 인터넷 사용시 다양한 형태의 보안 취약점은 물론이고 PC성능 저하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