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정보통신(KL넷, 대표 박정천)은 새해 1일부로 해외사업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L넷은 이달부터 본격 시작하는 중국 EDI서비스를 위해 해외사업부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해 컨테이너터미널운영시스템(ATOMS)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술개발2팀도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KL넷 조직은 2실, 4사업부, 1연구소, 1지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신설된 해외사업부의 부서장에는 이경환 부장이 선임됐으며 e비즈사업부장과 경영지원실장에는 백승진 부장과 이철희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