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김규현 http://www.amkor.co.kr)가 레드 카펫을 깔고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화제다.
이 회사 김규현 사장은 2일 새벽 5시부터 어둠을 뚫고 출근하는 사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사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회사의 주인공이자 핵심역량이니만큼, 우리 사원들의 가치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성수동 K1공장에서 새벽 출근 사원들을 새벽녘부터 맞이한 김규현 사장은 오후에는 부평에 위치한 K3공장으로 발길을 돌려 사원들을 독려하고,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K4 공장으로 발길을 재촉,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 또 다시 사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와 함께 김사장은 병술년을 알리는 1월 1일 자정에 임직원에게 “열심히 일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사원들의 휴대 전화로 전송하며, 신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아남반도체의 전신인 앰코코리아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회사로, 현재 연간 약 40억달러의 반도체를 수출해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