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에스상사(대표 손문일)가 방송 프로그램 녹화용 올 인원 DVD-RW드라이브 ‘LX-10·사진’을 출시했다.
일본 파이오니아가 생산한 이 제품은 방송용 테이프 백업에 적합한 DVD-RW드라이브로 ‘A05PLX’ 레코더를 내장해 비디오 DVD와 호환된다. 또 기존 고가 DVD제작 장비에만 지원하던 ‘디코더 아웃’ 기능을 제공하고 타임 쉬프트 녹화가 가능하며 소니 용 방송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RS422’ 단자를 내장했다.
이 밖에, 이 제품은 아날로그 영상 동기 신호 입·출력을 지원하며 컴포넌트, 임베디드 SDI 등 다양한 방식의 입출력 기능도 제공한다. 또 보관과 사용 자료 분리를 위해 2장을 동시에 레코딩 할 수 있어 DVD 복사를 완료할 때 필수적인 파이널 라이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