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http://www.inca.co.kr)은 3일 LG카드와 BC카드에 잇달아 PC 보안솔루션 ‘엔프로텍트 네티즌(nProtect Netizen)’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LG카드와 BC카드는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홈페이지 대고객 보안 서비스를 위해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두 회사는 해킹은 물론 트로이목마, 백도어,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등으로부터 홈페이지 방문 고객의 안전을 지키게 됐다.
잉카인터넷은 이번에 공급된 LG 카드, BC 카드와 더불어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외환카드를 통해 국내 주요 카드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영흠 사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내 카드사 중 엔프로텍트 PC보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은 없게 됐다”며 “올해 영업 강화와 신규 보안 시장 개척으로 PC 보안 전문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