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가 지난해 출범 이래 처음으로 IT·BT·NT 분야 우수 신기술을 갖고 해외 자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자본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와 홍콩에서 ‘외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외자유치 로드쇼는 대덕특구의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서 당당히 평가받고, 해외 자본을 끌어들이겠다는 해외투자 유치전략의 일환으로 처음 펼치는 국제 행사다.
이를 위해 대덕특구본부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http;//www.ddinnopolis.or.kr)를 통해 참가 희망 기업의 신청서를 받아 최종 6개 기업(특구 4개, 외지 2개)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기업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 △기업 IR 교육 △IR 자료 작성 및 투자유치 실무지원 △투자자 및 기업 간 1대1 미팅 주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투자협력팀 (042)865-8852∼4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