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다.
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이 달 31일까지 ‘엡손 엔조이 홈 프린팅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종이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페이퍼 크래프트’와 CD 외관에 이미지를 새길 수 있는 ‘CD-R 프린팅’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홈 프린팅’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작품 중 우수작에는 포토 프린터· 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삼보컴퓨터도 방학을 맞은 학생을 겨냥한 ‘2006 사랑나눔 대잔치’를 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슬림PC ‘리틀 루온’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 뿐 아니라 홈 페이지를 통한 퍼즐 이벤트 등도 벌인다. 퍼즐 이벤트에서는 게임 참여자 수에 따라 컴퓨터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PC를 기증하는 자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