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박승)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결재를 활성화하는 등 ‘업무혁신 종합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전자결재 활성화를 통해 대면·서면 결재를 축소하고 결재단계도 축소키로 했다. 또한 입행 5년차 이내 직원들로 ‘청년 이사회(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최고간부와의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은측은 “업무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업무를 버리고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나아가서는 좀더 효율적인 업무운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