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70만원 고지를 밟으며 보통주 기준으로 시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4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원달러 환율 급락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5.11% 급등, 69만9000원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이날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총액은 102조9620억원까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증권사들이 70만원을 넘는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등 올해 실적 호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