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5일 KT 가상사설망(VPN) 서비스의 위협관리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시스템 추가 공급과 위협관리시스템(TMS)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구성됐다.
윈스테크넷은 위협탐지센서 ‘스나이퍼IDS’의 추가 구축과 네트워크 변경에 따른 ‘스나이퍼iTMS’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이다.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VPN망에 유입되는 해킹, 웜, 유해트래픽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서비스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VPN망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위협관리서비스 개선으로 VPN망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VPN망의 위협관리서비스 초기 구축 사업에 이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차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1, 2차 모두 윈스테크넷이 수주했다.
이 회사 김대연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TMS와 침입방지시스템(IPS) 도입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올해 관련 사업 수주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올해 진행될 중대형 TMS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