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관에서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과 한전 협력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협중앙회는 우리은행에서 지원한 재원을 토대로 한국전력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납품계약이 체결된 시점에 대출해주며, 중소기업은 한전으로부터 납품대금을 수령시 대출금을 상환하게 된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으로 약 2800여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준호 한전사장, 김용구 기협중앙회장, 황영기 우리은행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