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도 먼저 써 보고 구매하세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가 신형 유닉스 서버 ‘썬파이어 T2000’를 구매 전 60일 동안 사용해 보는 ‘트라이 앤 바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썬이 신형 서버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구매자는 두 달 동안 사전 테스트를 통해 T2000의 성능을 미리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다. T2000은 8코어· 32개 쓰레드 프로세서 기반 서버로 경쟁 제품 대비 전력 소모량과 공간 점유율을 반으로 줄였다. 전세계 8개 벤치마크 테스트 최고기록을 달성했으며 인포월드 선정 올해의 기술상도 받았다.
한국 썬 측은 “T2000 서버는 성능, 에너지 효율을 모두 결합한 서버로 서버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