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 유니실버 대표 취임

윤용 유니실버 대표 취임

 유니실버 신임 대표로 윤용(42) 사장이 취임했다.

 윤 사장은 삼성SDS를 시작으로 99년부터 지난 해까지 이셀피아 대표를 역임했다. 인터넷 산업 태동기부터 몸 담은 IT 전문가인 윤 사장은 이셀피아를 한 때 업계 2위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윤 사장은 “고령화 사회를 위한 복지 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개발 하겠다”라며 “서울· 경기도 3개 소에서 운영 중인 의료 복지 시설 ‘실버릿지’에 전자태그를 적용하는 등 시설물 선진화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유니실버 대표를 맡았던 임은순 사장은 유니실버 부회장으로 추대돼 의료 복지시설 실버릿지 운영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