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대표 김봉관·사진)는 지난해 말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속성장기업 500’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기업 소모성자재(MRO) B2B e마켓플레이스인 엔투비는 최근 3년간(2002∼2004) 매출액 성장률이 634%에 이르러 고속성장기업 71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안았다. 엔투비의 2004년 매출액은 2629억원으로 2002년 358억원 대비 7배 가까이 급증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기업 500’은 딜로이트가 마련한 ‘딜로이트 글로벌 패스트 5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중국 등 아시아 12개국의 기술 집약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