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 와이드 스크린 LCD 모니터 출시

델컴퓨터, 와이드 스크린 LCD 모니터 출시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 델코리아)이 30인치 스크린 LCD 제품 ‘울트라샤프 3007WFP·사진’를 출시했다.

지난해 7월 24인치에 이어 이번에 30인치 제품을 출시한 델은 이번 제품을 계기로 국내 대형 모니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델이 새로 출시한 30인치 제품은 기존 24인치 제품에 비해 52.5% 더 넓은 스크린에 77% 가량 더 많은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다.

2560x1600 해상도로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최상급 해상도와 700대1 컨트라스트 비율, 400 칸델라(cd/m2) 밝기, 상하좌우 178도, 광 시야각과 11 세컨드(ms) 응답 속도를 지원한다. 4개 USB 허브와 멀티미디어 카드 리더기는 MP3· 디지털카메라 등 휴대기기와 연동해 사진 등 각종 파일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델코리아는 CAD나 CAM과 같은 3D 전문 그래픽 작업, PC와 연결해 대형 스크린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