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동향
1월 둘째 주 신소프트웨어 주간 추천작에는 기업용 제품 4종이 선정됐다. 닉스테크(대표 박동훈)가 출품한 ‘세이프 패처(Safe Patcher)’는 사용자 PC의 패치 여부를 스캔, 미설치 상태일 경우 중앙에서 자동으로 클라이언트에 패치 다운로드를 실시, 웜이나 악성코드를 원천적으로 치료하는 패치관리솔루션(PMS)이다.
또 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이 출품한 ‘위니피메일’은 자바 시스템 메신저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계 최초 자바와 XML을 이용, 개발된 웹메일 솔루션으로, 높은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 솔루션은 LDAP기반의 사용자 관리를 통해 빠른 검색성능과 편리한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전 사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64비트 컴퓨팅 시스템을 완벽 지원하는 리눅스 OS도 출품됐다. 리눅스원(대표 최욱제)이 출품한 ‘마루3’은 기존 리눅스OS인 눅스원 2.1 마루의 특장점을 이어받은 솔루션이다. 이에 이 솔루션은 옵테론 서버에 최적화돼 있으며 x86 64비트 호환 플랫폼을 지원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밖에 비즈스프링(대표 이철승)이 출품한 웹사이트의 실시간 분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웹사이트 방문자 현황 분석 △회원획득, 주문, 매출 등의 측정 △콘텐츠·상품 선호도 분석 등 웹사이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
▲출품작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주요특징 연락처
세이프패처 닉스테크 윈도 패치관리솔루션 (02)3497-8905
위니피메일 다우기술 윈도 웹 메시지 솔루션 (02)3450-4830
마루3 리눅스원 리눅스 서버 운용체계 (02)3424-1100
로거 엔터프라이즈 비즈스프링 윈도, 리눅스 실시간 웹분석 솔루션 (02)561-8448
◆리눅스원-마루3
64비트 컴퓨팅 시스템을 완벽 지원하는 리눅스 OS가 나왔다.
리눅스원(대표 최욱제 http://www.linuxone.co.kr)이 출시한 ‘마루3’은 기존 리눅스OS인 눅스원 2.1 마루의 특장점을 이어받은 솔루션이다. 이에 이 솔루션은 옵테론에 최적화돼 있으며 x86 64비트 호환 플랫폼을 지원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빠른 설치에 있다. ‘마루3’은 1개의 CD로 간단히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설치시 XFS, JFS, ReiserFS 등 다양한 파일 시스템을 완벽 지원해 범용성이 높다. 특히, 이 솔루션은 자체 커널 패치를 통한 성능 최적화하는 등 높은 수준의 기술 지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이 솔루션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출시 이전부터 업계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런 제품의 장점을 무기로 리눅스원은 삼성 IT 솔류션 협력 파트너 등록하고 조달청, 중기청 등 각종 관공서에 우선 구매 자격을 획득, 다양한 제품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이 솔루션은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 △웹 서비스 △HTTP, FTP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파일 서비스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이밖에, ‘리눅스원’은 최근 TTA에서 실시한 벤치 마크 테스트에서 외산 제품에 비해 범용성과 기능을 월등히 우수하게 평가받는 등 이를 사용하면 수입 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총소요경비(TCO) 절감 기능도 뛰어나다.
▲인터뷰-최욱제 사장
“현재 리눅스 OS는 기존의 유닉스 OS의 성능에 근접해 있고 정부의 오픈소스 지원정책에 따라, 리눅스 OS의 사용범위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시장성을 바탕으로 서버 전용 리눅스 OS ‘마루3’을 개발했습니다”
최욱제 리눅스원 사장은 ‘마루3’은 기존 리눅스OS인 눅스원2.1의 장점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시킨 것이라며 이에 TTA로부터 GS인증을 받는 등 출시 이전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현재 이 솔루션은 삼성 IT솔루션 협력 파트너로 등록됐고 조달청, 중기청 우선 구매 자격을 획득하는 등 이미 다양한 제품 판로 확보가 이뤄졌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및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납품 업체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런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올 상반기 국내 시장 점유율을 최대로 끌어올린 뒤 하반기부터 일본지역 수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해외 수출의 경우 현지 실정에 맞게 제품 현지화 등 철저한 시장 조사가 선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데스크톱PC용 제품을 추가 판매, 매출액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닉스테크-세이프 패처(SafePatcher)
클라이언트PC로 인한 정보유출과 파괴·변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해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PC보안 솔루션이 나왔다.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http://www.nicstech.com)가 출품한 ‘세이프 패처(Safe Patcher)’는 사용자 PC의 패치 여부를 스캔, 미설치 상태일 경우 중앙에서 자동으로 클라이언트에 패치 다운로드를 실시해, 웜이나 악성코드를 원천적으로 치료하는 패치관리솔루션(PMS)이다.
이 제품은 MS에서 보안정책이 나올 때마다 서버 단에서 IP 추적을 통해 직접 OS패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들어오고 나가는 패킷에 대한 필터링 △의심스러운 IP 원천 차단 △서버에서 일괄적인 IP 차단과 사용자 단위에서 IP 개별 차단 설정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 솔루션은 ‘해킹 툴’ 차단 기능을 제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도어를 통한 감염 등을 즉시 감지해 삭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격 제어’ 기능이 포함돼 원격지에 있는 PC를 중앙 관리자가 로컬 PC처럼 다룰 수 있어 장애처리 지원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관리 기능이 강화돼 사용자 PC에 설치된 자산을 사용자별, 그룹별로 조회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등록 기능으로 초과 설치된 라이선스 품목이나 불법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솔루션은 기업과 기관에서 필수로 하는 소프트웨어 설치 유도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포함돼 있어 PMS 용도 이외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뷰-박동훈 사장
“최근 웜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패치관리솔루션(PMS)이 기업 시장에서 필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에 PC보안솔루션에 패치관리기능을 추가해 더욱 강력한 보안기능을 자랑하는 ‘세이프패치’를 출시했습니다.”
박동훈 닉스테크 사장은 세이프패치의 경우 기업에서 필요한 도입한 솔루션의 설치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유도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업의 총소요비용(TCO)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런 장점을 시장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현재 이 솔루션을 데이콤, 두루넷 등을 통해 ASP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데 반응이 좋다”며 “향후 대학 등 교육 시장과 점차 커지고 있는 기업 시장에 마케팅 수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웜 차단 기능이 있는 침입방지시스템(IPS)제조 업체와의 연동 서비스도 계획 중”이라며 “이를 이용해 유럽 및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는 제품 신버전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그는 “올해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세이프패치를 통해 달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타 복구솔루션 제품과의 연동을 강화하고 연내 신버전을 출시하는 등 솔루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우기술-위니피메일
업계 최초로 자바와 XML을 이용해 설계된 온라인 웹 메신저 솔루션이 나왔다.
다우기술(대표 최헌규 http://www.daou.co.kr)이 출품한 ‘위니피메일’은 자바 시스템 메신저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자바와 XML을 이용해 개발된 웹메일 솔루션으로서 높은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DAP기반의 사용자 관리를 통해 빠른 검색성능과 편리한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전 사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규모 사용자 환경에서 메일정보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구성, 누구나 손쉽게 웹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제품 성능의 향상 및 안정화를 지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메일 및 자료 교류를 할 수 있어 신속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이에 영업 사원 등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밖에, 이 솔루션은 확장성도 돋보인다. ‘위니피메일’은 선 자바 시스템 메시징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동 돼 24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자바기반으로 설계돼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며 다우기술이 제공하고 있는 웹서버, 디렉토리서버, 메일서버 등 다양한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
▲인터뷰-최헌규 사장
“지난 2000년 이후 인터넷 인프라가 급속히 확장됨에 따라, 메시징 서비스도 성장하게 됐습니다. 이에 자바 시스템을 이용,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안정성이 뛰어난 웹 메시징 솔루션 ‘위니피메일’을 출시했습니다.
최헌규 다우기술 사장은 웹메일은 이제는 더 이상 부가 솔루션이 아니며, 각 산업분야에서 필수품이 됐다며 이 시장에서 위니피메일은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해 대표 국내 웹메일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위니피메일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과 확장성”이라며 “위니피메일은 자바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의 안정성과 다우기술의 축적된 노하우 등 두 가지 문제를 완벽히 지원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이 사업이 순조로울 경우 올해 라이선스 매출만 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선 제품 기능이 최우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최 사장은 “선 메시징 서비와 더욱 안정적인 연동을 위해 제품 개발이 한창”이라며 “이와 함께 자바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애니 메시징 서버(Any Messaging Server)’솔루션을 조만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비즈스프링
비즈스프링(대표 이철승 http://www.bizspring.co.kr)은 웹 분석 솔루션 ‘로거 엔터프라이즈(Logger™ Enterprise)’를 선보였다.
로거 엔터프라이즈는 e비즈니스 마케팅 효과 측정 중심의 분석 솔루션으로 실측 데이터에 근거해 비즈니스를 돕는다.
이 솔루션은 계획과 실행, 측정, 평가의 비즈니스 사이클의 선순환 속도를 개선한다. 온라인 마케팅 전반에 걸친 리뷰가 가능해 투자대비효과(ROI)에 기반을 둔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세일즈와 MD, 시스템 및 디자인, CEO업무에 대해 판단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해 과학적인 e비즈니스 진행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리포팅과 호환성 높은 사용환경도 제공한다. 캠페인 분석기능에 의한 마케팅 효과의 통합분석과 제휴채널 분석을 통한 데이터 필터링을 할 수 있다. 다국어 웹사이트 분석과 사용자 환경 지원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정의 가능한 유연한 시나리오 설정으로 플래시 콘텐츠의 페이지뷰를 측정할 수 있다.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 대시보드와 트래픽 서머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행태 분석을 통한 웹사이트 최적화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철승 사장 인터뷰
“세계적 수준의 분석기술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해외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로거 엔터프라이즈는 국내 웹분석 솔루션과 서비스 시장 방어를 위해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철승 사장은 경쟁력 높은 웹 분석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산업과 웹사이트 특성별 차별화된 분석 모듈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에 주력합니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와 컨설팅 제공도 주요 전략입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일본과 중국시장에 관심을 두고 현지 파트너 선정이 마무리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각 나라에 특화된 웹분석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개별 고객에 대한 세분된 분석 데이터를 추출해 타깃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eCRM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무선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무선 웹분석 제품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