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씨현시스템이 엡손의 프린터·복합기 등을 전격 취급한다.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 사진 왼쪽)은 9일 제이씨현시스템과 잉크 젯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소비자 제품의 전국 판매를 담당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씨현은 이번 계약으로 IT 유통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영업 채널 개발을 통해 수익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지금 유통하고 있는 다양한 주변기기 제품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이씨현은 이에 앞서 크리에티브 사운드 카드· 기가바이트 주기판· AMD CPU와 같은 제품을 취급해 왔으며 최근 네트워크· AV 기기·정보통신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