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가 9일 해외 온라인 게임 해킹의 최신 추세와 해킹 기법에 대응한 게임 보안 신제품 ‘핵쉴드 프로’를 출시했다.
핵쉴드 프로는 안정적인 드라이버 모듈과 패턴 기반의 방어 엔진을 사용해 게임 해킹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스마트 업데이트 등을 통해 새로운 해킹 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핵쉴드 프로는 또 △시그니처 기반의 해킹 툴 탐지 △메모리 해킹 △스피드 핵 △디버깅 △메시지 후킹 △파일 위·변조 △오토 마우스 등을 차단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중국과 일본의 현지 법인을 비롯해 해외 각지의 네트워크와 핵쉴드 공급망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 새로운 해킹 툴 방지 모듈 개발과 긴급 엔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