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거래 규모가 지난해 20% 이상 증가했다.
10일 증권예탁결제원이 외화증권투자규모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HTS 거래규모는 9824건, 9660만달러로 지난 2004년 7895건, 7967억달러에 비해 각각 24%, 21%씩 늘어났다.
예탁결제원은 해외 증시 정보 취득이 날로 용이해지면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실시간 투자활동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