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정수진 http://www.avaya.co.kr)는 올해도 업계 1위 유지는 물론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IP전화 및 IP콘택트센터에 관련한 하드웨어 회사가 아닌 개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IP 기반 인텔리전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올 해 어바이어코리아의 두 가지 사업 전략은 시장 규모 확대 및 IP 커뮤니케이션 분야 선두 입지 강화에 있다. 지난해는 영업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존 공공기관과 관공서 시장 중심에서 다양한 산업으로 시장세분화에 성공했다. 올해도 지난해 성과를 이어서 업종별 시장 공략을 강화,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고객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확대하기 위해 채널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지방의 시·군 단위까지 공급 사례를 확보, 한국형 기업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06년 독일 피파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관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 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 등 IP전화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에 발맞춰 1위 업체로서 시장 확산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 중심이었던 IP전화 시장에서 탈피, 소프트웨어 중심의 로드맵을 유지하고 관련 신제품을 꾸준히 제공해 갈 예정이다.
또 IP기반 멀티미디어 콘택트센터 솔루션 도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그동안 음성 중심의 콜센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국내 IP전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응용 소프트웨어 등 부가가치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할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공동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비즈니스 규모별 전략 고객을 확대하는 동시에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넓힘으로써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IP전화 시장 개화에 따라 어바이어만의 전문화된 컨설팅과 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IP전화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해 전문화된 기술 인력을 통한 고객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바일 IP 커뮤니케이션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802.11b 표준을 준수, 기존 전화기처럼 별도의 내선 번호를 할당받아 다양한 IP PBX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전화기를 비롯해 PDA용 IP 소프트폰으로 관련 시장 공략을 진행중이다.
어바이어코리아는 올해를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고객 중심 기업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