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대표 최병두 http://www.ywcomt.co.kr)은 지난해 매출 416억, 영업이익 39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108%, 79%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기존 IC 트레이뿐 아니라 웨이퍼 캐리어, LCD 셀 카세트 소재 등 신규 제품의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원컴텍은 지난해 신사업 발굴을 위해 플라즈마 전해산화 피막처리(PEC), 캐리어테이프용 시트 제조를 사업부문에 추가했으며 마이크로 동축케이블 하네스 관련 특허권을 양수해 휴대폰용 부품 사업에도 진출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