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 새 통합 브랜드 ICT파크로 확정](https://img.etnews.com/photonews/0601/060111110931b.jpg)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박광진)은 최근 대구문화산업클러스터의 새 통합 브랜드를 ‘ICT파크’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ICT파크는 정보기술(IT)과 문화콘텐츠(CT)산업 관련 벤처기업들의 집적지를 의미하며, 앞으로 대구문화산업클러스터의 대표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아이디어그룹에서 제작한 새 브랜드 로고는 첨단 IT기술과 문화산업의 역동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DIP는 이번 새 브랜드 확정을 통해 서울의 테헤란밸리와 대덕테크노밸리와 같이 앞으로 남구 대명동 구 계명대 캠퍼스 내 문화산업클러스터를 IT와 CT분야 대규모 벤처생태계로 꾸며나가기로 했다.
DIP 관계자는 “ICT파크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게임과 모바일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역내에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