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금융 아웃소싱 전문업체 뱅크타운(대표 김춘길 http://www.banktown.com)과 중소기업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대표 유수형 http://www.duzon.co.kr)는 인터넷뱅킹과 재무회계 시스템을 연동, 실시간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네오뱅크’ 솔루션을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은행의 인터넷 뱅킹과 기업의 재무회계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더존디지털웨어의 경영관리 솔루션인 ‘네오플러스Ⅱ’에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연동돼 실시간 자금관리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미 이달에 신한은행·농협·외환은행·수협·대구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다음달 중 조흥은행·하나은행·광주은행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뱅크타운 측은 설명했다.
뱅크타운 측은 인터넷 뱅킹 등 전자 금융거래를 통한 자금 입출금 내역을 곧바로 재무회계 프로그램과 연결,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 중소기업 자금관리 체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