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1400선을 내줬다.
10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2.04P 떨어진 1396.29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12월 8∼9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980원대로 올라선 가운데 외국인·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프로그램매도물량이 1700억원을 넘어서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9.17P 하락해 744.71을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