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가 애플의 맥OS X버전 10.4 ‘타이거’를 지원하는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
이로써 맥OS 사용자도 일반 가정· 소규모 사무실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PC 파일은 물론 디지털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맥스터가 출시한 이 제품은 한 가족이 동시에 위층에 설치된 네트워크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고 거실의 네트워크 씨어터 시스템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휴가 때 찍은 사진을 주방에서 데스크 톱으로 볼 수 있다.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는 다음 달 이후 맥스터 외장형 하드디스크 공식 총판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200GB 기준 31만9000원, 300GB가 37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