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11일 국제적인 사이버 범죄단 적발에 적극적인 협력을 한 서울지방경찰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 공조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컴퓨터에 게임 아이템 절도를 목적으로 트로이잔을 침투 시키는 사이버 범죄 피해 감소에 노력해왔다.
스콧트 워렌 마이크로소프트 북 아시아 지역 인터넷 보안 및 집행 담당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범죄로부터 일반사용자와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을 위시한 각국 정부에 대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이버범죄수사대 김재규 대장과 수사대원이 보여 주신 모범적인 노력과 열정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스콧트 워렌(왼쪽) 마이크로소프트 북 아시아 지역 인터넷 보안 및 집행 담당 이사가 김재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