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준공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공동물류센터.](https://img.etnews.com/photonews/0601/060113014959b.jpg)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http://www.kicox.or.kr)은 공동물류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공동물류센터를 준공하고 13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창원 공동물류센터는 지난 2001년 6월부터 중소기업의 물류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공동물류지원사업’과 산자부와 구축한 ‘산업단지공동물류지원시스템’ 등과 연계한 것으로 창원 산업단지 내 기업 물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산단공은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자체 사업비 480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번에 준공되는 창원센터에 이어 오는 2월께 시화공동물류센터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된 창원공동물류센터는 대지 7864평, 건물 6227평 지상 2층 규모로 이를 통해 앞으로 월 입출고 물동량 2만4000톤, 보관물동량 1만20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센터 이용시 입주기업체 물류비는 자가 물류 대비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산단공은 예상했다. 창원과 시화 지역 물류센터 준공 이후 경인권(남동)·중부권(구미)·호남권(광주) 등 권역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