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가 12일 모바일 및 가전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래시 솔루션 ‘플래시 라이트 2’와 ‘플래시 플레이어 SDK 7’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휴대폰이나 가전 제품에서 플래시를 구현해 주는 최신 소프트웨어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채택, 개발환경을 크게 개선한 게 특징이다. 이 가운데 ‘플래시 라이트2’는 ‘플래시 플레이어7’ 기반으로 제작, 개발자들이 웹에서 사용하던 최신 스크립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유니코드를 지원해 국가별로 콘텐츠의 최적화를 용이하게 했다.
‘플래시 플레이어 SDK7’도 플래시7, 유니코드 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플래시 라이트’에 비해 비디오 및 텍스트 스타일 지원이 다양해 가전기기의 브라우징 및 인터페이스로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