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코룸온라인’으로 유명한 넷타임소프트는 이사회를 열고 김상근 전 그라비티 이사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고려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대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 연구원, 아라아이디시 기술이사 등을 거쳐 이노리소프트 대표이사와 그라비티 전략사업본부 및 퍼블리싱사업본부 총괄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게임 개발, 해외 퍼블리싱, 게임잡재팬을 통한 리쿠르트 사업부문 등 3개 부문을 사업의 핵심축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올해 캐주얼게임 2개, 신개념 정통 롤플레잉게임 2개 등 4개의 게임 개발을 완료해 서비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