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센터장 전길자)가 개원 1주년을 맞아 내달 3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성과학기술인 양성 및 활용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송하중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경희대 교수)이 ‘한국의 미래비전과 고급인적자원양성’에 대해 발표하고 김기완 KISTEP 박사와 전길자 전국여성과기인지원센터장이 ‘여성과학기술인력의 활용 현황 및 향후 정책 제언’과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역할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밖에도 김경회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정책국 이사관, 박항식 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국장, 우리나라 최초 여성 출연연기관장인 정광화 한국표준연구원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