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06-다국적 기업]컴퓨팅-소프트웨어; 한국CA

한국CA(대표 권한대행 앨런 스미스 http://www.ca.com/kr)는 지난해 말부터 차별화된 가치와 기술의 힘을 지닌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기 되겠다는 약속을 믿어달라는 ‘빌리브 어게인’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30여 년간의 CA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기업 통합관리 전략인 기업IT관리(EITM) 발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고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CA는 지난 한해 ITSM·ESM·IAM 분야에서 리더십을 갖춰왔다. 지난해 성과를 올해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게 한국CA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강력한 고객관계 구축 △한국CA가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BSO및 보안관리 시장에 주력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CA 내부 정비 △생산성 있는 파트너십 구축 △성과 위주의 조직 문화 창조 등 5가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먼저 한국CA는 기존 제품 판매 위주의 전략을 솔루션 및 고객과 관계 위주 전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고객이 문제를 더욱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둘째 EITM 전략과 ‘유니센터 r11’을 중심으로 ‘통합에 기반을 둔 BSO와 보안 관리’를 슬로건으로 공격 영업 활동을 펼쳐나간다. EITM 전략은 작년 11월 발표된 CA 비전으로, 기존 전산 인프라 환경과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정립하는 것은 물론 보안·스토리지·라이프사이클 관리와 서비스 관리를 실행하기 위한 공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CA는 ITSM 분야에서 지난해 한화S&C·LG CNS·대우정보시스템·한국투자증권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토대로 올해 대표 준거 사이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존 주력 시장인 엔터프라이즈 기업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규모 기업 공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력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자체 기술력 및 영업력을 보유한 우수 채널사를 대상으로 ESP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다양한 글로벌 OEM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국내 도입을 위해 별도로 OEM매니저를 신설할 예정이며 컨설팅 서비스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향후 ‘CA 프로텍션 스위트’ 론칭 등 SMB 공략에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채널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채널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재정비를 꾀하고 있으며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얼라이언스 채널 매니저를 두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