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손기락 http://www.t-money.co.kr)는 수협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후불 신용 교통카드인 ‘수협 T머니 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 이 카드가 발행됨에 따라 수협은 기존 수협카드 이용자들이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를 따로 소지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신규 회원 유치와 카드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카드 발급에 따른 수수료와 관련해 양측은 지난해 10월 계약이 완료된 하나은행·씨티은행 카드와 비슷한 수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