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그리드테크놀로지(대표 이형모 http://www.newgrid.com)는 새해에도 광대역통합망(BcN)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KT BcN 테스트베드에 차세대 망의 핵심장비인 시그널링게이트웨이와 미디어게이트웨이를 공급한 데 이어, 2004년 SK텔레콤과 LG텔레콤, 2005년 KT BcN 본사업 및 KTF 등에 장비를 공급하며 국내 시장을 석권했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네덜란드 버사텔에 25만 가입자 규모의 제품을 납품했으며 유럽·중동·북중미·동북아 주요사업자에 제품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솔루션 파트너와의 협력은 물론 세계적 영업망을 갖춘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해외 시장에 정통한 에이전트 등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런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갈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업체와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직원 50명 중 4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인력을 총동원,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통신 시장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형모 사장은 “차세대 통신장비에서의 경쟁력은 목표지향적 도전정신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온 결과”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솔루션 파트너, 전문 네트워크 장비업체의 마케팅파워로 세계 시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