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기업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는 올해 해외사업본부 및 해외 기술·영업지원 인력을 대폭 강화하는 등 회사내 모든 역량을 해외시장 개척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유지 및 세계 3위권의 모바일 TV솔루션 업체로 등극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을 단기간에 증대시키는 동시에 코스닥 등록이라는 2가지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디지털방송 솔루션 분야의 세계 1위 업체가 되겠다는 비전도 수립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MPEG2·DTV 테스트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그 명성을 높여온 순수 국내기업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DMB·DVB-H 등 모바일 디지털 방송에 필요한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 대다수의 DMB 수신기 제조업체에 공급했다. 올해는 DMB와 DVB-H 분야에서 해외진출도 계획중이다.
DMB 분야에서는 국내시장에서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받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독일 및 중국 등지의 수신기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충분히 수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DVB-H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능을 구현한 전용 제품군을 통해 DVB-H의 본고장인 유럽에 진출한다는 각오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형성이 예상되는 IPTV 및 북미시장을 겨냥한 미디어플로(Media FLO)에 대응하는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해 중장기적인 매출원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