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대표 김도균)는 유럽 친환경 규제(RoHS)에 대비해 한국품질인증센터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유럽으로 수출되는 TV 등의 제품에 ISO14001 인증을 적용해 선적하기로 했다.
우성넥스티어는 이번 인증을 위해 LCD와 PDP TV 전 제품에 납, 수은, 카드뮴 등 6개 환경 유해 물질 사용을 중지해왔으며, 제품 양산을 위한 주요 부품사들에 대해서도 RoHS기준을 적용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