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창세기전:크로우2’를 19일부터 LG텔레콤 이지아이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세기전:크로우2’는 지난해 KTF·SK텔레콤에 서비스된데 이어 이통3사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창세기전:크로우2’는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한 PC 패키지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해 출시 직후 ‘KFT 베스트게임’에 선정되는 등 이용자의 호평을 받아왔다.
정영희 사장은“이통 3사를 통해 모두 서비스됨으로써 크로우 시리즈가 올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는 2월에는 크로우 시리즈를 잇는 모바일 RPG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