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는 대학생으로만 구성된 영남대 TI(Trade Incubator)사업단(단장 고용기)이 최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홍콩 춘계 소비재박람회(10일∼13일)에 참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80만달러(8억원)어치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TI사업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각국 바이어 72명과 상담했으며, 박람회에 가져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기도 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