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케이블

 

미녀 삼총사(XTM 밤 10시)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 찰스 타운젠트가 설립한 사설 첩보기관 타운젠트 탐정 사무소에는 세 명의 미녀 첩보원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이 세 명의 미녀들 중 팀의 리더인 나탈리는 화려한 카레이싱 솜씨를 가진 변장술의 달인이고, 딜런은 최고의 폭파술 전문가이며 동양계인 알렉스는 쿵후의 최고수이자 국방성을 마음대로 해킹할 수 있는 전문 해커다. 이들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찰리와 스피커로 접촉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녀들 옆에는 항상 찰리의 충실한 보좌관 보슬리가 함께 따르며 그녀들을 돕는다.

◎채널 톱

헬로우 플스마켓(온게임넷 밤 9시 30분)

1부 ‘신작 네비게이션’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PS2 게임 중 하나를 선정해 게임 속 캐릭터로 드라마를 꾸며 보여준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성우가 더빙을 해서 드라마로 보여주는 형식. ‘PS스코프’에서는 게임 속에 숨겨진 희귀한 기능과 게임 공략법을 알려준다. 2부 ‘PSP 길들이기’에서는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PSP 게임과 관련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과정을 6mm 카메라로 담았다. 스타들의 일상생활과 게임 입문과정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거미숲(OCN 밤 10시)

거미숲 유령이 나온다는 숲. 거미숲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떠난 미스터리 극장 강민PD. 다음날 심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혼수상태에서 14일만에 깨어난 그는 거미숲에 두사람의 시체가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이 소식을 들은 그의 친구 최형사는 거미숲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