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가 인턴기자가 직접 쓴 색다른 형태의 오프라인 사보 ‘썬진’을 발간해 화제다.
‘썬진’ 1호에는 유원식 한국썬 사장은 물론 조나단 슈월츠 본사 CEO 메시지, 한국썬 부산사무소 소개, 결혼·출산 등 직원의 각종 동정이 재미있게 담겨져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보 기자가 모두 인턴사원이라는 점. 한국썬은 매년 대학·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인 ‘썬 스타’를 운영해 왔다.
한국썬은 인턴사원 모집 주기인 6개월마다 썬진을 내놓을 계획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