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대표 송오식 http://www.mobiblu.com)은 일본 유통 업체인 시그랜드(SEAGRAND)와 계약을 맺고 13억9000만원 규모의 MP3플레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량은 내달 18일까지 1만3500대며 이는 현원의 지난해 MP3플레이어 매출 대비 약 2.8에 해당하는 단일 규모로는 큰 계약이다.
수출하는 상품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초소형 MP3플레이어 ‘큐브(DAH-1500i)’로 작은 크기에도 라디오 수신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