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기술(www.infosec.co.kr 대표 민병태)은 올해 매출 목표를 14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보보호기술은 위협관리시스템(TMS)인 ‘테스TMS’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4년에 4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5년에는 8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간판 제품인 ‘테스 TMS’는 보안위협과 취약성 정보를 비롯해 악성코드와 자체 망에서 침입 및 이상징후를 탐지, 분석한다. 관리자에게 사이버 위협을 조기에 전달해 빠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해 주는 위협관리시스템이다.
이 회사 민병태 사장은 “국내외 업체들의 과도한 경쟁 속에서도 위협관리 분야로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았다”면서 “전국에 채널을 모집하는 등 영업을 강화,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