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자책 도서관에 신간 추가

강남구가 교류협약을 맺은 경기도 가평초등학교에서 열린 전자도서관 시연회에서 전자책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강남구가 교류협약을 맺은 경기도 가평초등학교에서 열린 전자도서관 시연회에서 전자책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 출판사의 우수작품 100종을 엄선해 말하고 움직이는 멀티동화를 신간으로 출간, 구청이 운영중인 ‘전자책 도서관’에 신규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도서관(http://ebook.ydp.go.kr)을 통해 관내 주민들은 인터넷으로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다. 또 PDA(http://pda.ydp.go.kr)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열람이 가능하다.

 현재 이 도서관은 어린이 전자책을 비롯해 문학, 비즈니스, 실용·취미, 학술·교재 등 총 1500여종의 전자책을 구비하고 대출, 예약, 반납, 연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