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대한생명의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19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각 단위 시스템 기반 정보를 이용하면서 나타나는 데이터 추출 방식과 분석 기준의 차이를 개선하고 DW 서비스 기능 강화와 시스템 품질 극대화를 통해 비즈니스 정보 분석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EDW와 DW포털, 메타관리, 데이터 품질관리, 정보계 시스템 등 5개 단위 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본사와 지점은 사용자·권한 관리, 활용빈도, Q&A 등 기능이 적용된 DW포털을, 영업소는 정보계 웹시스템을 활용하도록 사용자 환경이 구현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SDS는 EDW를 통해 전사 데이터의 표준화, 단일화를 실현했고 다양한 부서에서 △고객정보 분석 △신상품 개발 △경영정보 분석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