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서비스 전문업체인 선각(대표 임순택 http://www.mediccom.co.kr)은 컴퓨터 고장시 3초 안에 이를 수리할 수 있는 복구솔루션 ‘닥터 메딕’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닥터 메딕’은 운용체계(OS) 고장을 비롯해 각종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한 PC고장을 간편히 해결해 준다. 이 솔루션은 손상 되기 전의 데이터를 지워지지 않는 부분에 저장했다가, PC 고장이 발생하면 원상태로 돌려주는 원리를 적용했다.
선각은 제품 출시와 함께 대리점을 모집, 다음달 1일부터 상용 서비스할 예정이다.
대리점은 기존에 고장 난 PC를 수리한 후 닥터메딕솔루션을 탑재, 고객에 보내주게 된다. 닥터메딕이 탑재된 PC는 고장시 기사가 출장 가지 않아도 3초 안에 바로 복구할 수 있다. 또 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월 7900원만 내면 컴퓨터 고장시 수리를 3초 만에 받을 수 있다.
임순택 선각 사장은 “ARS를 통해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