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알투비트’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리듬액션게임 ‘알투비트’에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곡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3곡으로 드라마·영화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이다.
그 동안 ‘알투비트’는 최신 가요를 중심으로 청소년층의 마음을 사로 잡아왔으며 트로트·캐롤·클래식 등 일반인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가하면서 인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네오위즈 퍼블리싱 신현근 팀장은 “‘알투비트’에서는 클래식 명곡에서부터 최신 가요까지 총 130곡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며 “유저들은 자신이 주로 플레이하는 음악의 경우에 거의 외우다시피 할 정도여서 새로이 데뷔하는 가수나 기획사 등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