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존]미니뷰-그라디우스 포터블

‘그라디우스 포터블’은 슈팅 게임을 즐기는 PSP 유저에게 반가운 타이틀이다. ‘그라디우스’는 슈팅 게임의 전설같은 존재로 많은 시리즈와 외전이 제작됐고 마니아 층을 형성케 한 작품이다. 이번 ‘그라디우스 포터블’에는 대표적인 타이틀인 5개가 하나로 모아졌다. ‘그라디우스’ ‘그라디우스 2 고퍼의 야망’ ‘그라디우스 3 전설에서 신화로’ ‘그라디우스 4 부활’ ‘그라디우스 외전’ 등이 모두 이 작품에서 뭉쳤다.

게임은 아케이드용과 PS용을 그대로 재현한 오리지널 모드와 PSP 액정 사이즈에 맞춰 화면을 확대한 풀 스크린 등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또 어떤 상황이라도 게임을 일시정지 하고 저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해 유저의 편의를 도왔다. 여기에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동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추가돼 감동적인 순간을 오랫동안 담을 수 있게 됐다. 수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나미의 전설적인 슈팅 게임 ‘그라디우스’가 이제 내 손에서 짜릿하게 움직이게 된 것이다.

- 제작사 : 코나미

- 이용등급 : 전체이용가

- 가격 : 3만8천원

- 기종 : PSP

- 출시예정일 : 2월 9일

- 유통사 : 코나미 마케팅 한국지점

- 플레이 가능인원 : 1명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